MBA 해외국가 고민하기

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자신의 커리어나 더 폭넓은 경험들을 위해서 MBA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국내에도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지만 해외를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외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학교도 학교지만 다양한 국가에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고민이 많으실것 같아 한번 쭉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번에 해외 MBA랭킹을 살펴볼 수 있는 포스팅도 해 놓았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클릭시 해당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석사학위 무엇일까요?

  - MBA순위 살펴볼까요?

미국

미국의 경우 MBA 랭킹중에서 가장 많은 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상위 랭킹에 있는 학교들(하버드, 와튼, 스탠포드, MIT 등) 대부분이 미국에 있습니다. 미국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을 때 일단 STEM 과정으로 수료를 했을 경우 OTP가 최대 3년까지 가능합니다. 이것은 가장 큰 문제인 신분(비자)에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교육과정, 다양한 산업의 분포, 연봉 등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STEM 이란? 미국 상황은? (참고)

  - 이스타비자? 간단한 비이민 미국비자종류 정리

유럽(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미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좋은 MBA 과정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옥스퍼드, 런던비즈니스스쿨 등이 있고, 프랑스에는 INSEAD, HEC PAIRS가 대표적이며, 이탈리아는 SDA 보코니, 스페인의 IE, IESE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유럽 국가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을 때, 다 그렇지 않지만 미국 대비 교육기간이 짧습니다 (학교별 차이가 있음). 국가별 특징이 다양하게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경우 럭셔리 비즈니스 관련된 과정이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체류비자가 2년까지 가능합니다. 

캐나다

캐나다의 경우 가족단위로 함께 움직이는 경우에 많이 선호 하시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자녀교육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 학비가 저렴하다는 점, 이민을 위해서도 많이 고려하십니다. 웨스턴 대학, 토론토 대학 등이 있습니다.

아시아(싱가폴, 홍콩)

아시아 지역을 선호하는 경우는 가장 많은 아시아 헤드 오피스들과 다양한 일들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졸업 후 해당 국가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집니다. 또한 INSEAD와 같은 학교들의 캠퍼스가 있습니다. 또한 

기타(한국, 호주 등)

국내에도 많은 MBA과정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회사와 연계하여 스폰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성균관 대학의 경우 글로벌 랭킹에도 올라 있습니다. 호주의 경우 멜버른 비즈니스 스쿨 등이 있습니다.

MBA를 시작하기 앞서 국가별 다양성을 전반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국가를 고민하는 이유는 단순히 학교 순위만을 보고 판단하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상위순위의 학교가 좋고 가장 교육시설이 많은 미국이 좋고 이런 것을 떠나서 판단해야합니다. 

나에게 가장 맞는 국가는 어디인가, 그 나라의 메인 산업은 어떻게 되는가, 나의 추후 목표 및 계획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학교가 나에게 어떠한 것을 제공해 주는 가 등을 함께 봐야합니다.

더 나아가 나에게 어떠한 기회가 열려 취업 등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가, 취업시 체류 문제(비자) 같은 것은 어떠한 경로로 발급 되는 가 등도 고민해 보면 좋습니다. 비자와 이민에 관련된 사항들은 자주 바뀌지 않지만 계속해서 변동이 있는 사항이니 해당하는 시기와 미래를 내다보는 시점 마다 관심있게 찾아보고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여기서 국가를 살펴보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체류를 하기 위한 신분(비자) 문제 입니다. 스폰을 받고 나가서 국내로 돌아와야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많은 분들이 해외로 가서 현지 취업을 하고 싶어하실텐데 각 나라의 비자를 꼭 어떻게 계획하고 해결해 나갈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이 살펴보아야 할 것은 참 많습니다. 차근 차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엇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