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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드라마

시그널, 드라마 시그널 다시 보기

by 에밀리˙ᵕ˙ 2021. 1. 12.

 

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코로나로인해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를 자주 틀어놓거나 보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 한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방연된지 꽤 된 드라마 인데, 김혜수, 이재훈, 조진웅 주연의 드라마 시그널입니다.

 

형사가 사건을 풀어가는 드라마 인데, 그 풀어가는 방식이 과거와 현재의 무전을 통한 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미제사건들을 풀어가고 있는데, 이 드라마는 무섭지만 따뜻한 느낌의 등장인물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흡입력 있는 드라마로 여러번 정주행 하는 분들도 많고,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는 후기도 많았습니다.

 

 

 

그럼 드라마 시그널 다시보기 위해 어떤 드라마인지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드라마 시그널

tvN 드라마  금, 토  16부작  2016.1.22~3.12

소개 :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

제작 : 김원석(연출), 김은희(극본)

등장인물 :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장현성, 정해균

* 드라마 시그널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곳은 아래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rogram.tving.com/tvn/signal/

 

시그널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program.tving.com

 

 

 

인물관계도

인물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차수현(김혜수)와 박해영(이제훈)이 주를 이루며 여기에 과거의 인물인 이재한(조진웅)까지 이렇게 3명이 끌고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흔한 러브스토리보다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무전을 통해 서로 시그널을 주고 받으며, 미제사건들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줄거리

“제발 범인을 잡아주세요!” 시간이 지나도, 아픔은 치유되지 않는다... 죄도 사라지지 않는다! 1999년, 대구에서 누군가 7살 소년 김태완 군에게 황산을 뿌렸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 김태완 군은 결국 49일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끝내 범인은 잡지 못했고... 공소시효 15년이 지나자 태완이 부모님의 눈물겨운 호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사건은 영구미제로 남게 되었다. 그 외에도 열 명의 피해자를 남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이형호군 유괴사건 등 수많은 사건들이 미제처리 되어 서서히 사람들에게서 잊혀져갔다.


하지만 내 아이, 내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수 십년 세월이 흘러도 그 억울한 죽음을 결코 잊지 못한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유유자적 활보할 범인을 생각하며 비통함에 가슴을 치고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과거는 바뀔 수 있습니다.” 무전으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 과거 형사와 현재 형사, 그들의 간절함이 미제사건을 해결한다! 이 드라마는 더 이상 상처받는 피해자 가족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희망과 바람을 토대로 기획되었다. 완전 범죄는 결코 존재할 수 없으며,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하는 법. 이제 우리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그들의 시그널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드라마 시그널 다시보기?

종방이 된 시점이 너무 지났기 때문에 티비에서 재방송을 하는 것을 볼 수는 없지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입이 되어 있는 분들은 이를 통해서 드라마 시그널 다시보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시그널 다시보기를 통해 하나의 재밌는 드라마를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즌 2가 제작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확정은 아니며, 주인공들과 제작진들은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그널은 원작은 따로 없으며 일본에서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으로 2018년 일본판 리메이크가 발표되었으며, 2020년 1월 14일 뜬금없이 일본 리메이크판인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의 속편 극장판 제작이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 4월 2일 일본 개봉 예정으로, 원작 한국 드라마가 아직 속편이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일본에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제작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