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 기대작 영화 소울 (Soul, 2020)

 

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집에있으면서 넷플릭스로 영화 및 드라마를 많이 보고 있지만, 개봉하는 영화 또한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내용이나 액션등을 피하고 순한 것들을 찾아보고 있는 요즘 인데, 기대하고 있는 힐링 영화가 개봉일을 확정하여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기대중이였는데 영화 한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즈니와 픽사에서 새로 만든 영화인데, 전체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영화 제목은 소울(Soul, 2020)입니다. 

 

영화 소울 (Soul, 2020) 정보

애니메이션/어드벤처/가족/SF/판타지/코미디

미국

개봉일 : 2021.01.20 (수요일)

107분, 전체관람가

감독 : 피트 닥터, 켐프 파워스 

주연 :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존 라젠버거, 데이비드 디그스

 

 

 

영화 소울 (Soul, 2020) 탄생배경

연출자 피트 닥터 감독이 23년 전 자신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날 때 시작된 아이디어를 기점으로 탄생된 '소울'. "아들을 지켜보면서 사람은 저마다 고유하고 구체적인 자아의식을 갖고 태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게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남다른 가족애가 '태어나기 전 세상'이라는 기발한 상상으로 뻗어나가 이 영화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처럼 '소울'에선 '태어나기 전 세상', 이와 반대로 지구를 떠난 영혼들이 향하는 '머나먼 저세상'까지 기상천외한 공간들이 펼쳐지는데, 디즈니·픽사만 할 수 있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놀라움을 안깁니다.

 

 

 

줄거리 및 이야기

영화 소울에서는 모든 영혼들이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멘토링을 받아 각자의 성격, 가치관, 열정을 찾고 지구에 갈 준비를 마치면 비로소 태어나게 된다는 것. 꼬마 영혼들은 자신의 멘토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곳에서 받은 특별함을 통해 자신만의 불꽃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당신의 전당'과 지구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영감을 주는 공간인 '모든 것의 전당'을 거치게 됩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의도치 않게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의 멘토가 되어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꿈에 그렸던 일생일대 기회를 잡은 순간,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떨어진 조. 자신의 꿈을 위해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조와 달리, 영혼 22는 시종일관 심드렁합니다. "영혼엔 상처 안 나. 상처는 지구에서 나지" "산다는 게 죽음만큼 가치 있을까"라며 모든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구에 가기 싫어하는 시니컬한 영혼입니다.

조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구로 돌아가려 고군분투하고, 극과극 성격의 영혼 22와 상상 초월 모험을 통해 결국 소울 메이트로 거듭납니다.

(출처 : 마이데일리 뉴스)

 

 

누가 만들었을까?

영화 소울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코코의 제작진을 필두로 인크레더블2, 토이스토리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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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 소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와 같이 음악과 내용으로 사람들을 힐링해 줄 수 있는 영화는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다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