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기- 미국국기 통한 미국의 주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미국의 대선이 끝난 시점 차기 대통령은 확정된 상태에서 많은 분들이 미국이라는 국가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미국 국기는 다들 흔히 한번쯤은 보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국기를 성조기라고도 부르는데, 이번에는 성조기인 미국 국기를 통해서 미국의 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조기란?

미국 국기를 '성조기(The Star-Spangled Banner)'라고 하며, 미국의 국가 또한 같은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특징은 미합중국을 구성하는 주의 수만큼 별이 있어서, 주가 증가할 때마다 별의 수가 증가된다는 점 입니다. 

성조기는 1777년 처음 제정하였는데, 독립선언 당시의 13주를 기념하기 위하여 13개의 줄과 13개의 별이 그려진 기였습니다. 당시는 별의 배열에 대해 아무 규정도 없었기 때문에 원형으로 배열한 것, 수열로 늘어놓은 것 등 그 종류도 다양하였습니다.

1795년 버몬트·켄터키의 2주가 증가되면서 15개의 줄과 15개의 별이 그려진 국기로 변형되었으며, 그 후로는 주가 증가해도 줄은 13개로 고정(독립선언 당시의 13주를 의미)하고 별만 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성조기는 현재까지 26번 변경되었으며, 최신의 변경은 1960년 하와이주가 승격하였을 때로서 현재 별의 수는 50개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의 국기 (두산백과)

미국의 주

성조기를 통해서보면 미국의 주는 별의 수만큼이니 미국 전체 영토는 50개의 주(State), 1개의 특별구(Federal district) 즉 워싱턴 D.C.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워싱턴 D.C.는 의회의 관할 하에 있는 연방 특별구입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자치령이고, 여타 속령에는 미국령 사모아, 베이커 아일랜드, 하울랜드 아일랜드, 자비스 아일랜드, 존스턴 환초, 킹맨 환초, 미드웨이 제도, 내바사 아일랜드, 팔미라 환초, 버진 아일랜드, 웨이크 아일랜드 등이 있습니다. 

1947년 7월 18일부터 1994년 10월 1일까지 미국은 태평양 제도에 신탁통치를 실시했으나 최근 네 지역과 새로운 정치적 관계를 수립했다. 북마리아나 제도와는 자치연방협정(1986년 11월 3일 발효)을 체결하고, 팔라우와는 자유연합협정(1994년 10월 1일 발효), 마이크로네시아 연방과 자유연합협정(1986년 11월 3일 발효), 마샬 제도 공화국과 자유연합협정(1986년 10월 21일 발효)을 체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 경계 내에 국한된 사안은 전적으로 주정부에서 관할합니다. 여기에는 통신, 재산·산업·기업·공공 서비스 관련 규제, 주 형법, 근로조건 등이 포함된다.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관할권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보건, 교육, 복지, 운송, 주택, 도시개발 등의 사안에서 연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졌습니다. 각 주마다 헌법의 세부사항은 약간 다르지만 국민의 권리 선언 및 정부 조직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흐름은 연방 헌법과 유사합니다. 기업 운영, 은행, 공공 서비스, 자선단체 등에 관한 사안에 있어서는 주 헌법이 연방 헌법보다 더 자세하고 명시적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주(州)와 준주(準州) 지역 (미국의 여행, 2004., 미국 국무부 |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