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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GMAT

GMAT 시험 준비 전 알아두면 좋은 사항

by 에밀리˙ᵕ˙ 2020. 9. 12.


안녕하세요, 에밀리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어렵고 이 어려운 상황을 틈타 미래를 위한 준비 혹은 커리어 발전 등을 위해서 석사, MBA 등을 고민하고 준비하신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경영학 석사로 알려져 있는 MBA를 준비하기 위해서 많이 응시하는 'GAM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GMAT 란?

풀어서 보면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미국의 ETS 산하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인 기관에서 출제하는 시험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대학들이 개설한 MBA 과정, 석사 등의 입학을 준비할 때 응시하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평가하여 교육 과정 이수를 위해 준비가 되었는 지 확인 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의 구성?

GMAT는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AWA, IR, Quant, Verbal 있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Quant, Verbal이며, 점수도 이 두가지 부분이 합쳐서 나옵니다.


 GMAT

 AWA

IR 

Quant 

Verbal 


AWA와 IR은 성적표에 따로 점수가 각각 표기됩니다. 중요하지 않다기 보다, 중요도가 낮고 일종의 참고용이라고 많이 하지만 아주 안보지 않기때문에 찍거나 하는 행위는 자제 해야합니다.


  AWA는 분석적 작문 평가(Analytical Writing Assessment)로 1문제를 풀게 되며, 짧은 논증의 글을 보고 비평을 하면 됩니다. 유일하게 주관식으로 출제 되며, 점수는 0-6점으로 표기 됩니다.

  

  IR은 통합적 사고 영역(Integrated Reasoning)으로 12문제 정도 출제 되며, Qunat와 Verbal 파트의 문제들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수는 1-8점으로 표기가 됩니다.




 Quant

 PS(Problem Solving)

 DS(Data Sufficiency) 

 Verbal

 CR(Critical Reasoning)

 RC(Reading Comprehension)

 SC(Sentence Correction)


Quant와 Verbal의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논리, 수리, 통합적 사고 역량을 평가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수험생들이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파트입니다. 


  Quant는 일반적으로 수리영역이라고 부르며, 한국 수험생들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파트입니다. 중학교 수준의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고등수학파트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Verbal의 점수를 만회 하기 위해 한국 수험생들 경우 만점을 노리고 공부를 합니다. 


2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문제푸는 형식 PS(Problem Solving)파트와 GMAT의 특별한 문제유형인 DS(Data Sufficiency)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Data Sufficiency파트의 경우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문제 조건을 통해 정답을 판단 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부분으로 한국 학생의 경우 낯설어서 고생하는 파트중 하나입니다. 문제수는 31문제 정도 이며, 51점 만점입니다. 이 점수를 통해 Verbal과 합산하여 성적표가 나옵니다. 



  Verbal은 논리영역으로 보면 되는데, 가장 높은 난의도를 자랑하며 비영어권자 사람들에게는 아주 힘든 파트입니다. 3가지 영역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논리 영역인 상황, 주장등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지 확인 하는 CR(Critical Reasoning)파트와 독해 영역인 글을 읽고 관련 질문에 답을 하는 RC(Reading Comprehension)파트입니다.


마지막으로 문법, 문장 교정 영역인 문법적 교정 뿐만 아니라, 논리적 흐름, 전개 등을 파악해야하는 SC(Sentence Correction)파트입니다. 문제는 36문항 정도이며 51점 만점입니다. Quant와 합산하여 200-800점 사이의 점수가 표기 됩니다.




시험의 특징

GMAT는 단기간에 짧게 준비하기 어려운 시험이며 상위권 학교를 가기 위해서 고득점 점수를 맞아야합니다. 보통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직장인의 경우 회사일과 병행하기 때문에 6개월 이상을 바라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시료가 $250로 비싼편에 속하며, 일년에 5회, 평생 8번의 시험만 볼 수 있어 수험생에게 제약이 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지 못한 시험으로 많은 분이 낯설어 하시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험생 분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셔서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랍니다.